네이버 지식인에서 답변다는 게 오랜 취미다
마인크래프트 관련 질문도 보고, 수능 수학 질문, 코딩 질문 등등..
지금 등급은 앞에서 6등정도 되는 별신인데
언제 이렇게 내공과 답변을 쌓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보유 내공이 60만점정도 되는데
두 단계 위인 은하신까지는 채택답변만 충족하면 승급이 가능한 정도다
우주신, 수호신, 절대신은 내공컷만 각각 100만, 200만, 500만이라 보기만해도 아득히 높은 벽이 느껴진다
질문자 추가 내공 제도가 사라지면서 내공을 다량 얻을 방법은
답변 실적이나 열심답변자로 선정되어 받는 보너스 내공 밖에 없는데
N주 연속 열심답변자로 선정되면 300N점을 준다고.. 그것도 최대 1만점까지만 줘서
우주신 이상의 등급을 다는 건 평생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웃긴 건 추가내공이 사라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질문 제목에
내공드림) 이런 걸 붙이는 어린 친구들이 가~끔 보인다
알고 쓰는지 모르고 쓰는지ㅋㅋ
거짓말은 괘씸하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고 답변은 달아준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성의 있는 답변을 달아준다고 자부할 수 있다
솔직히 웬만한 유료 인강 QnA 못지 않게 열심히 알려주려고 한다(실력은 차이 나겠다만)
그런 마음을 알아주는 댓글이 달리면 엄청 뿌듯할뿐이다
솔직히 내 답변으로 도움 됐으면 채택만 해줘도 고맙고
채택 + 감사인사면 완전 고맙고.. 그런데
가끔 감사인사는 남기지만 채택은 안 해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채택 기능을 모르는 건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건지.. 참 재밌는 일이다
나에겐 채택 답변 모으는 게 게임 같은 거라 잊지 않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답변이 채택되면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100원(콩)을 주는데
이걸로 기부한 것만 40만원 가까이 된다
가끔은 이게 내 통장으로 들어왔으면.. 싶긴 하다
얼마 전에는 중간고사 시즌이라 그런지
화학1 양적관계 질문이 여럿 올라왔다
수능에선 부끄러운 성적을 받은 화학1이지만
그래도 내가 그들보단 그 문제를 잘 풀어서 알려주는데
고3때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재밌게 풀고 있다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식인 프로필을 들어가면 "도움을 준 사람 수"라는 항목이 있는데
내껀 작성 시점 기준 4453명이라고 한다
전체 답변 수보다는 크고 채택 답변 수보다는 작은 값이라
아마 채택답변 + 다른 무언가? 좋아요? UP?
같은 기준이 있나보다
내공 순위는 6000대로 상위 0.0084%라고 하는데
인생에서 상위 0.01%미만인 분야가 있으니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나
어디가서 자랑하기 힘든 취미를 부끄러워해야 하나
하지 못할 짓 같은 건 아니지만
투자하는 에너지에 비해 나에게 돌아오는 실질적 이득은 엄청 낮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일/취미를 찾기 전에는 꾸준히 하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PC방 와서 게임은 안 하고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시간은 잘 가네.. (원래 PC방 와도 게임 잘 안 함)
호기심에 주문해본 김치볶음밥은 그럭저럭이다
매일 이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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